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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11시 10분은 바로 나 혼자 산다를 보는 날입니다. 제가 챙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이번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번주는 기안 84와 전현무 편입니다.
524회 나 혼잔 산다 공식영상 바로가기
기안 84 집인테리어와 천혜향 담금주 만들기
이번 집엔 애착을 가지고자 인테리어를 해보기로 하고 암막커튼과 디자인커튼을 달아보기로 합니다.
암막커튼을 막상 달아보니 거실이 너무 답답해서 다시 떼는 걸로 결정하고 철거합니다. 이젠 안방에 디자인커튼을 달았는데 이번엔 사이즈주문 실패로 안 하기로 결심하고 또 떼 내기로 합니다. 이로 커튼 인테리어는 실패하고 방에 모아둔 신발을 진열하는 신발 진열장 조립하고 설치 성공하고 인테리어는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집에 천혜향을 어머니가 보내주셨는데 깜빡해서 곰팡이가 폈습니다. 멀쩡한 걸 골라서 씻어서 담금주를 만드는데 엉망으로 만들지만 고생 끝에 완성해서 베란다에 챙겨둡니다. 투덜거리며 얼렁뚱땅 하는 것 같아서 사람 좋아 보여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귤 담금주 맛있나요? 주스만 봤지 술로 담근 건 못 먹어봤습니다.
전현무 동창들과 스승님 찾아뵙기
자칭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로서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를 구매하셔서 직접 꾸미기로 합니다. 알전구가 꼬여 있어서 푼다고 열내고 결국 짜증이 폭발하지만 꼬인 채로 그냥 트리를 꾸미고 자축하며 마무리를 합니다. 근데 크리스마스 트리에 알전구만 했는데 너무 분위기도 나고 집에 설치해보고 싶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일 년에 며칠 안 쓰니깐 새것 말고 당근에서 구매하라는 분들과 다이소 트리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당근에 한 번 쓰고 파시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시세는 지역마다 달라서 잘 알아보시고 저는 새것으로 알아봤습니다.
알전구는 이게 가격고 좋고 길이도 길고 좋습니다.
트리는 여기가 가성비 좋습니다. 150cm는 10만 원 정도와 180cm는 149000원 정도입니다. 다른 곳보다 가격 좋습니다.
그럼 다시 전현무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동창들과 함께 고등학교 선생님을 뵈러 갑니다. 오래된 추억인 입학사진과 졸업사진도 보고 추억에 한껏 잠겨봅니다. 그런데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졸업이군요. 연대 나오시고 브레인 중에 브레인입니다. 동창과 함께 선생님 댁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스승님과 술도 먹고 마치 고등학생처럼 선생님께 애교까지 부려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기안 84님과 전현무 님 두 분 다 재밌게 봤습니다. 연말에 두 분 중 상 받을 분이 계실까요?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 주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 대만으로!! 그리고 이창섭 님이 이사를 해서 뉴하우스 소개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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